▶드라마 탄금(가재)이 드디어 출연진을 확정 발표 하였다. 제목은 현재 소설 그대로 갈지는 미정인 상태로 좀 더 기다려 봐야 할 듯하지만 탄금은 고대 중국의 형벌 중 하나로 죽을 때까지 금을 삼키는 형벌로서 죽어서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시체가 훼손되는 끔찍한 형벌로 죽어서도 죄값은 이어진다. 소설의 내용으로 보았을 때 너무나 완벽한 제목이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본다.
1. 줄거리
조선시대 거대 상단의 어린 아들(홍랑)이 실종 되었다가 청년이 되어 돌아온다. 돌아온 홍랑(이재욱)과 그의 행방을 간절히 원하는 누이 재이(조보아)의 이야기이다.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재이의 아버지, 민 씨 부인(양어머니며 상단의 실세), 재이의 오빠(양자), 그리고 왕의 형제 한평대군(김재욱), 돈과 권력이 인간에게 어떠한 짓을 하게 할 수 있는지 또한 없는 이들은 어떻게 짓밣혀 지는지 무섭고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드라마로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진다.
2. 출연진
▶출연진에 대한 생각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 재이(조보아) - 개인적으로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예전 이동욱과 함께 나온 "구미호 뎐 시즌1"에서 강인하고 강단 있는 주인공역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재이 또한 누구보다 강한 여인이기 때문이다.
- 홍랑(이재욱) - 이재욱의 눈빛은 홍랑의 삶을 보았을 때 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소리 지르며 화를 내는 연기가 아닌 슬픔과 분노가 녹아 차분히 차갑게 감정을 표현하는 그런 연기가 되었음 하고 개인적으로 바라본다.
- 한평대군(김재욱) - 소설에서의 한평대군과 싱크로율이 완벽하다 가장 마음에 드는 캐스팅이다.
- 상단의 수장이사 재이와 홍랑의 아버지(박병은) - 요즘 그의 작품 속 이미지로 볼 때 제벌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든다.
- 홍랑의 친모이자 상단의 실세(엄지원) - "엄지 척"이다.
- 상단의 양자로 들어온 무진(정가람) -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웠던 인물 무진.... 정가람이란 배우는 어떻게 표현해 낼지 기대된다.
3. 방영시기
방영시기 9월 현재 미지정이며 넷플릭스에서 방영 된다고 하니 수위가 다소 있지 않을까 한다.
4. 감독 및 드라마 작가
감독은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 드라마 루카, 손, 블랙. 보이스, 미끼등 장르물에 탁월한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 애플 TV+시리즈의 닥터 브레인의 극본을쓴 김진아 작가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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