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파울로 코엘류의 연금술사를 읽었었다 대략20년도 더 된거 같으다 그때 그 책을 읽고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모른다 가슴이 벅차 오르고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게 묘한 희열 같은게 느껴 졌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책은 이 책 말고 (데미안이랑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2) 두권 정도 있을뿐이다. 그외에 모든 책들이 재마가 없었다는건 아니다 다만 그런 강렬한 느낌은 더이상 오직 않을 뿐이다....
코엘류의 연금술사를 읽은 후 서점에 들릴때마다 새로운 책이 나왔나 하고 두리번 거리며 한권 두권 구매를 하던 행복한 기억들이 오늘 다시금 떠오른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하나의 줄기만 찾으면 한없이 먼 기억의 작은 길 까지 찾아 들어 가 소리,향기,아련함,그날의 공기,그날 그시간 나의 떨림들, 그 외의 모든 기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실타래를 풀듯이 연결되어 흘러 나오게 만들어 기억의 저 너머를 보게 만든다.
작가소개
파올로 코엘류 작가님은 브라질 출신의 작가이며 1988년 출판된 연금술사로 그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 준 작품이라고 해도 과함이 없는 소설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오 자하르,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11분, 불륜, 악마와 미스 프랭, 그리고 스파이 등이 있다.
책 소개
연금술사는 사막과오아시스 꿈과현실 명상과금이 어우러진 다소 철학적인 이야기로 나를 발견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우리의 인생에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길 바라면서!!
줄거리
주인공인 산티아고는 양치기 청년이다 그는 세상을 돌아 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기 위해서 스스로 양치기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꿈속에서 한 아이가 그의 손을 잡고 이집트 피라미드로 이끄는 꿈을 꾸게 된다 (누군가 그에게 이집트 피라미드의 보물을 찾는 꿈이라 말한다) 그는 그렇게 이집트로의 여행을 생각 하게 되고 또한 그는 그여행의 출발점에서 집시 여인과 자신을 살렘의 왕이라 칭하는 늙은 노인을 만나 꿈을 좇으라는 그들의 독려에 보물을 찾겠다는 희망으로 이집트로의 여정을 시작하였다 산티아고는 이집트 여정 중 피라미드로 같이 여행을 가자던 이를 만나지만 그는 사기꾼이었고 그가 사기꾼이라는걸 알아 차렸을떈 이미 자신의 전재산를 모두 잃어 버리고 빈털터리가 된 후 였다 그는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그곳에서 일을 하기 시작 하였고 열심히 일한 덕분에 돈도 모을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려던 그는 다시하번 용기를 내어 보물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사막을 건너야 하기에 사막을 횡단하는 대상단에 합류하게 된다 그는 거기에서 연금술사를 찾아 사하라 사막 오아시스로 향하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가 말하길 연금술은 갖가지 광물들을 서로 반응시켜 그 결과물로 완전한 물질 즉 금을 만드는 신비한 기술을 가진 이들이라고 한다 산티아고는 그와 함께 여정을 이어나가면서 모레 바람을 맞기도 하고 추위와 더위등 과도 싸워야 했고 운명의 여인을 만나 청혼을 하고 사막오아시스에서의 삶에 적응해가고 있었다 그쯤 부족간 전쟁이 벌어졌고 산티아고는 이 전쟁을 예측하면서 큰 돈을 벌수있었다 그의 삶은 편안을 찾게된다 하지만 그는 편안을 뒤로 하고 그는 다시 이집트 피라미드의 여정을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끝이난다.
*이책에서 연금술은 변형또는 변환인다.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
소설의 주인공인 산티아고는 안락한 삶을 살면서도 뭔가 부족한 것을 느끼게 되고 자신이 꿈꾸는 뜻을 찾아가기 위해 모로코의 사막을 여행하게 되었고 그는 그 여행에서 만난 다양한 인연들을 통해서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자아를 발견하게 됩니다 소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는 아마도"나는 여기에 왜 있는 걸까?" 에 대한 답을 찾는 것입니다 산티아고의 여정을 통해서 작가는 우리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와목적을 발견하는 법를 알려주고자 하는거 같습니다.
그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때로 자신이 가진 꿈이나 목표를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꿈이나 목표는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찾는 길목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이 소설을 통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역경들이 결국은 우리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산티아고는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인연을 만나게 되고, 그 인연들을 통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 존재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따라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역경등이 결국은 우리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작가는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 이 소설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작가는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항상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리고 이 선택이 우리의 인생을 좌우할수 있으니 우리는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그 선택을 통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달 합니다.
- 우리가 가진 꿈이 항상 현실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와같은 메세지들을 통해 작가 파올로 코엘료는 독자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알려 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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