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출연진,결말,방송일

디즈니 '무빙'이후 볼만한 시리즈가 없어 방황하고 있던 중 알게 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힐링드라마가 다가오는 11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1. 등장인물 및 감독, 작가

• 박보영, 연우진, 이정은, 장동윤 외 다수의 훌륭한 연기력을 지니신 조연 배우님들 >>이들이 없이 드라마는 만들어질 수가 없지 말입니다.
• 감독님은 최근의 넷플드라마 '지금 우리학교는'의 이재규 감독님입니다. 감독님의 그 외 작품들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투하츠, 역린, 완벽한 타인 등을 연출하셨습니다.
• 이번 드라마는 웹툰원작의 작품으로 눈이부시게, 힙하게, 조선 명탐정을 집필하신 이남규 작가님이 각색을 맡으셨다고 합니다. 
• 작가님의 작품을 볼때 사람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시는 거 같은데 이번 작품 역시 힐링드라마로 작품과 잘 어울리시는 분이 각색을 맡으셔서 따뜻한 드라마가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총 12부작으로 제작.

 

2. 줄거리 간략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인기있는 웹툰을 드라마로 가져온 경우로 요즘은 많은 소재들을 웹툰 쪽에서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원작의 작가님은 '이라하'님으로 본인의 간호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 진 작품입니다.

 

▶주인공 정다은(박보영)은 내과에서 정신건강의학과로 부서를 옮긴 간호사로 서툴고 어렵지만 환자들에게만큼은 진심으로 대하는 간호사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지치게 되고 의도치 않은 사건 사고들로 인해 병원을 그만두게 되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 오지만 이번엔 그들을 돌보는 간호사가 아닌 같은 처지의 환자로 돌아오게 되면서 그들고 같은 위치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시각으로 상황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작품의 작가 및 감독님은 본 드라마를 우리와 동떨어 진 그들이 아닌 우리 주위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누구나 정신병이라는 감기 같은 병에 걸릴 수 있음을 각각의 편에서  과하지 않게 담담하게 이야기를 전해 주며 그 안에서 위로를 받고 조금씩 성장해 갈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하십니다. 

 

• 감독님의 말씀(언제 꺼내먹어도 좋은 초콜릿 박스 같은 작품)처럼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작게나마 가지고 있는 '마음의 그늘'을 녹이며 입가에 미소가 번질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라 봅니다.
• 이 작품은 마지막으로 정신병동에 대한 편견을 깨고 정신과 진료의 문턱을 낮추어 힘든 이들이 편히 드나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같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